프란시스 윈 - 현대의 10가지 착각

재미 삼아 읽어 볼만함.
http://books.guardian.co.uk/top10s/top10/0,6109,1140156,00.html


1. "신은 우리편이다"

조지 W 부시, 토니 블레어, 오사마 빈 라덴 그리고 놀랍게도 다른 중요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그렇게 생각한다 ...

2. 시장은 합리적이다.

... 그들은 금융의 중력의 법칙을 무효화했다고 생각했다... 땅(현실)에 곤두박질 칠 때까지는.

3. 현실과 같은 것은 없다.

"아우슈비츠는 언술이 아니었다."

4. 우리가 "판단해서는" 안된다.

5. 자유방임적 자본주의가 무역과 번영의 선결조건이다.

1950-1973년은 자본통제, 고정환율, 강한 노조, 거대한 공공부문과 정부의 수요관리에 대한 일반적 인정을 특징으로 했다. 세계 연평균 GDP 성장률는 2.9% - 그 후 20년간의 평균성장률의 정확히 두 배.

6. 점성학과 비슷한 기만들은 "무해한 재밋거리"이다.

무지와 불안을 이용하는 사기술이 무엇이 무해하고 재미있는가.

7. '무게없는 경제'는 튼튼하다.

닷콤은 우리의 미래가 아니었다.

8. 감정적인 히스테리는 정서적 성숙의 징표이다.

9. 미국의 경제적 성공은 전적으로 사기업 때문이다.

19세기에 미정부는 철도와 전신을 건설했고 최근에는 국방성이 인터넷을 창조했고, 세계최대의 '자유시장경제'의 농업과 철강산업은 보조금을 받으며 보호받고 있다. 경제적 침체기에는 팽창적 재정, 통화정책을 위해 적자를 늘릴 것이다. 그러나 그 지도자들은 어느 개발도상국이 이 예를 따르려고 하면 아주 화를 낸다.

10. "당신이 될지도 모른다..."

이 말은 로또의 선전문구였다. 수백만의 영국 성인들이 이 말을 믿었다. 당첨확률이 1300만분의 1이었음에도.

by pepe | 2005/04/13 10:04 | 실험실외부 | 트랙백(1)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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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프란시스 윈 - 현대의 10가지 착각
프란시스 윈 - 현대의 10가지 착각 프란시스 윈 - 현대의 10가지 착각 재미 삼아 읽어 볼만함. http://books.guardian.co.uk/top10s/top10/0,6109,1140156,00.html 1. "신은 우리편이다" 조지 W 부시, 토니 블레어, 오사마 빈 라덴 그리고 놀랍게도 다른 중요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그렇게 생각한다 ... 2. 시장은 합리적이다. ... 그들은 금융의 중력의 법칙을 무효화했다고 생각했다... 땅(현실)에 곤두박질 칠 때까지는. 3. ......more

Commented by RP at 2005/04/13 17:55
프란시스 윈이라면... <<마르크스 평전>>을 쓴 사람인가요?
Commented by pepe at 2005/04/13 20:17
네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Amnesiac at 2005/04/15 04:33
생각해 볼 만한 것들이네요.
Commented by 퍄노 at 2005/04/16 01:21
하핫.. 세상 구조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 소수의 리더들 탓으로 돌리고 싶어지지만 말이죠.
Commented by 카나리아 at 2009/06/09 03:07
2번 보니 생각나는게..

애초에 시장이 합리적이면 계획경제 하는게 낫다고 하네요. ㅎㅂㅎ

이론상으로 계획경제가 합리적이고 완전한 정보를 가진 계획자라면 가능하다던가.
Commented by 말코비치 at 2009/06/10 23:27
페페님이 어떤 분이신가 했더니 지주형님이셨군요!
Commented by pepe at 2009/06/13 00:56
카나리아 / 잘 이해가 안되네요. 시장이 합리적이라는 것은 정보가 투명하기 때문이고, 정보가 투명하다면 완전한 정보를 가질 수 있고, 완전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합리적 계획을 할 수 있다는 뜻인지? 대개는 중앙에서 완전한 정보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중앙계획을 반대하고(하이에크류의 신자유주의), 개인이 완전한 정보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정보비대칭성과 역선택) 국가의 개입이 필요하다(스티글리츠류의 정보경제학)고 이야기 합니다.

말코비치 / 말코비치님이 어떤 분이신가 했더니.... 모르겠군요 ㅡㅡ;;
Commented by 카나리아 at 2009/06/18 01:19
아 위에서 쓰신 거와 같은 이유긴 해요
중앙에서 완전한 정보를 가질수 없기 때문에. 랄까요.

개인 다수가 완전한 정보를 가질수 있다면, 중앙이 완전한 정보를 가질 가능성은 매우 높겠죠.
Commented by 카나리아 at 2009/06/18 01:34
아 그리고, 완전한 정보를 설사 가지더라도, 사람들이 꼭 합리적으로 판단하지는 않는게 문제기도 해요. 가깝게는 사랑의 감정 같은것도 그렇고 크게는 종교에 대한 믿음도 비슷하죠... 이건 심리학 분야려나요'ㅅ' 그런 의미에서 '합리적' 이라는 의미를 쓰기도 했어요.
Commented by pepe at 2009/06/20 14:28
그러니까 개인이 완전한 정보를 가질 수 있다면 왜 중앙에서는 완전한 정보를 가지지 못하겠느냐(즉 둘 다 완전한 정보를 가질 수 없다)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었군요 ㅋ
Commented by 카나리아 at 2009/06/20 19:28
네 그런 의미에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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